프레즐 굽기



인터넷을 돌아다니다가 프레즐 레시피를 찾았습니다.
갓 구워낸 프레즐~
유경양과 명동 롯데백화점에서 쇼핑할 때에는 
종종 따끈따끈한 프레즐 한봉다리를 들고다녔더랬습니다.
즐거웠던 그 맛이 그립기도 하고.... 때마침 출출하던터!

오븐 사용도 많이 익숙해졌겠다, 밀가루도 사다놓았고,
요리법도 안복잡해보이는 것같기도하고...
그래, 한번 해보자 으쌰으쌰         
...................................... 하고 시작은 하긴했습니다만,

- 필요한 재료는 강력분에 통밀가루.... 
      음? 사다놓은 밀가루가 무슨종류인지 모르겠습니다.
      봉투를 여기저기 살펴보니 "All purpose" 라는군요
      모든 용도에 사용할 수 있다니, 강력분과 통밀가루의 역할을
      모두 소화해낼거라고 기대하면서, 계속.
- 이스트도 필요.. 그러나 없습니다. 
      빵 반죽을 부풀릴 때 쓰는 것이라고 배웠으니...까...
      그렇다면, 베이킹소다로 대체하기로하고,
- 설탕... 도 없군요. 메이플시럽으로 대체.



- 반죽하여 1차 발효 40분하고 가스를 뺀후 75g정도 나누어 중간발효.
       엥? 희경양이 만든 밀가루 반죽엔 가스가 안생겼습니다. 
       머가 좀 이상하네... 어떻든 시작했으니까 계속.




조물락조물락 꼬아주고나니까 그럴 듯 하죠? 그.림.은

흐흐
그러나 맛은 ... 그냥 그러네요. 사실은, 이상한 것 같기도하고...
효상군은 청소용 베이킹소다를 썼기때문이라고 주장합니다.
음음, 그런건가? 그러나 포장박스엔 분명, 요리해도 된다고했는데...

이젠 제법 먹을만한 음식들을 만들 줄 안다고 우쭐해하던 희경양의
첫번째 실패작입니다.


momo


by momo | 2008/01/31 16:55 | 효상이와 희경이 일상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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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유경양 at 2008/02/01 13:23
푸핫. 청소용 베이킹소다. 그림엔 요리에 써도 된다고했지만, 기분이 좀.. 글턴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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