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 Navy_Pier

[Chicago]2008.8.16 John Hancock Observatory & Fireworks @ Michigan Lake

버스를 타고  다시 미시건 에비뉴(Michigan Ave.)로 왔습니다.
아래 사진은 워터타워 뒤쪽의 '허쉬쵸콜렛' 상점이 있는 거리 풍경입니다.
근처를 지날 때마다 효상군이 눈을 떼지못하는 바로 그곳!이지요.



사진에는 보이지 않습니다만 허쉬쵸콜렛상점 오른쪽 맞은 편에는
린트(Lindt) 기라델리(Ghirardelli)쵸콜렛 가게가 있습니다. 린트쵸콜렛 가게가 보이면  
일단 들어가봐야하지요. 꼭! 반드시!! 무조건!!! 왜냐하면, 공짜! 쵸콜렛을 나눠주거든요.
히히 =)

오늘은 오렌지맛 쵸콜렛을 맛봤습니다. 공짜 쵸콜렛을 입에서 녹이며 한참을
가게 안 여기저기를 구경했습니다. 맛도 맛이지만 아기자기 깜찍한 포장의
쵸콜렛에 어찌나 마음이 혹하던지요.
아~아~ 조금만 더 흔들렸다면 ... 이것저것 사들고 나올 뻔 했습니다.

허쉬에서도 비슷한 홍보행사를 하지 않을까.. 기대기대 하며,  허쉬초콜렛상점
에도 들러봤습니다... 만, 음! 여기선 공짜가 없군요. 실망입니다.
그래서 별로 오래 지체하지않고  가게문을 나설 수 있었습니다.
단 것을 자제할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만 공짜를 좋아하는 우리 부부는 이다음에
늙어서 허허대머리가 될 것 같습니다.


(사진위)
다시 거리를 타박타박 걸어 또 다른 작품을 만났군요.

존 행콕에 오르기 전, 간단히 요기 할 곳을 찾아봅니다.  '간단'해야합니다 
자칫, 제시간에 맞추지 못하면 전망대에서의 일몰을 놓칠 수 있거든요.


(사진위)
이곳은 '시카고 플레이스'라는 건물의 푸드코트. '팬더익스프레스'에서 저녁을
해결하기로 했습니다. 마침 영업종료 시간이 되어서 주문한 메뉴를 꼭꼭 눌러
담아줍니다. 아~ 또 땡잡았군요.
다음에도 이시간에 이용해주어야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더 늦기 전에 존 행콕 타워에 올라 해지기를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아래 사진은 존 행콕타워 지층의 광장(?)입니다. 네이비 세일러복을 차려입은
밴드가 신나게 공연을 하고 있군요. 모두가 흥겹습니다. 그냥 덜퍼덕 앉아
연주나 듣고싶어지네요.
(사진아래)


자, 드디어 존 행콕 타워 전망대에 올랐습니다. 지는 해를 보려면 아직 여유가
있습니다만 달리는 차들은 이미 라이트를 켰고, 어느덧 가로등도 켜졌습니다.
(사진아래)


꿱! 배터리 경고등이 들어왔습니다. .. 쩝. 배터리 여분도 없습니다.
꿱!






뉘엿뉘엿 해가 저물고 .. 붉은 하늘이 곱기도합니다. 
마지막으로 노출에 힘을 주고 한컷! 그리고 카메라는 장렬히 파워오프 되십니다.  
오늘 하루 고생한 G3에 감사를.
별 기대를 안했더랬어서인지 야경이 이뻣기도 했고, 돌아가는 관광객의 엘리베이터
줄이 무지 길기도해서, 한시간 쯤 더 전망대를 구경하며 놀았습니다.

자, 이제 서둘러 네이비 피어(Navy Pier)로 돌아갈겁니다. 미시건 호에서 9시30분
부터 불꽃놀이를 할거랍니다. 불꽃놀이라면 무조건 좋아라하는 임양임군, 이번
기회도 놓칠 수 없습니다. 미시건 호에서는 수/토요일마다 불꽃놀이가 있군요.
그러고 보니, 아키텍쳐 크루즈에도 불꽃놀이 크루즈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시간여유가 되어서 시도해볼수 있다면 이것도 역시 재미있었을 것 같습니다.

이없으면 잇몸.  카메라가 대신, 핸폰 카메라가 있습니다. 뉴욕의 독립기념일
불꽃놀이와는 좀 비교됩니다만  나름, 하늘에 멋진 그림이 그려지는군요.
(사진아래)





불꽃놀이를 마지막으로, 오늘 여행의 일정이 끝났습니다.

아~~ 오늘 여행은 참으로 보람찼습니다.
그만큼 무지무지 발발거리고 돌아다녔구요, 그래서 다리도 무지무지 아픕니다.
이제는 호텔로 가야겠습니다. 아아~~ 아...... 피곤합니다.

* 존 행콕 타워 전망대 (John Hancock Observatory)
- www.hancock-observatory.com
- 위치/교통과 운영시간 그리고 그룹여행 요금 정보는 여기(Click!)에.
- 일반 입장료 정보는 여기(Click!)에



momo

by momo | 2008/12/12 14:40 | + 옆동네 여행기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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